아무래도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검색하시는 것 같고, 저는 8월 말~9월 초에 다녀와서 겨울이었는데 지금 가면 레종드 예상 엊그제 이웃나라 호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나빠지면요각설하고 뉴질랜드 남섬 3일째 기록 시작
아무래도 뉴질랜드 여행 성수기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검색하시는 것 같고, 저는 8월 말~9월 초에 다녀와서 겨울이었는데 지금 가면 레종드 예상 엊그제 이웃나라 호주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나빠지면요각설하고 뉴질랜드 남섬 3일째 기록 시작
퀸스타운에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치고 멍을 때린다 그라데이션 해돋이가 보기좋다
전혀 잠에서 깨지 않은채 아침을 먹으러 갔는데 원래 아침을 안먹는 본인의 아침식사는 꼭 챙겨먹는 분들을 위해 어쩔수 없이 따라갔다

무료조식이라 기대0에 수렴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지않아..?
그 해쉬드 포테이토는 아주 맛있었다

체크아웃하고 다시 공항쪽으로 가야해서 버스정류장도착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공항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너무 오지 않아서 우버를 탈까 생각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기다리고 있었다 어디 가는 거야

기다리고 있던 버스가 와서 타려고 대기했는데, 눈앞에서 스르륵 지나가는 것은 무엇입니까?같이 있던 다른 외국인들과 이게 무슨 상황일까 하고 당황해서, 조사해 보니 퀸즈타운에서는 버스가 보이면 택시를 잡듯이 갑자기 손을 흔들어 재야 한다고, 한국은 기사님과 아이컨택하면 알아서 세워주는 거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지? 뉴질랜드? 아이컨택이 효과가 없어요. 다음 버스는 보기 전부터 손을 들고 있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항의 전날, 충전해둔 bee카드를 확실히 떨어뜨렸다

캠퍼밴 픽업장소가 공항근처여서 다시 공항까지 왔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이상한 길로 데려가 먼 타국에서 그와 의절할뻔했다
캠퍼밴 픽업장소 도착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고심하여 선택한 캠퍼밴, 막연히 캠퍼밴으로 로드트립 해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미친 듯이 조사해 보았지만, 돌고 돌아 결국 한국인 업체를 통해 예약캠퍼밴은 다양한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지만, 비교 분석 결과 한국인 업체인 ‘더 캠퍼밴’이 가장 저렴했던 가격 외에도 캠퍼밴을 사용하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한국 사장님께 카카오톡으로 물어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었다(하지만 뭐, 특별히 연락할 것은 없다)저희가 엄선한 캠퍼밴은 마우이 캠퍼밴 비치 4인승 (4 Berth Beach)마우이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잔고장이 없어서.. 무려.. 사실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분들이 모두 이걸 타니까 겸사겸사 예약하는거야 ㅋ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리버 6인승 다음으로 비싼 해변 4인승이 캠퍼밴으로 선택한 이유는 두 사람이 써도 넓으면 좋을 것 같아서 화장실도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한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견적은 비수기라 현재 가격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캠퍼밴을 픽업하러 브런치에 들어간 한국인 회사라 한국인 사장님이 계실 줄 알았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니다.그런데 모 상관인 엄재너 뉴질랜드 현지 직원이 안내해 준나는 브런치에 캠핑 용품을 꽤 많이 팔고 있었지만 특별히 살 것이 없어서 사지는 않았다갑자기 운전면허,필기면허를 땄을때가 생각나서 재밌었다우리는 퀸스타운 인 아웃이었기 때문에 반납도 이곳 브런치에서 진행될 예정인 반납 시 진행할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사진에도 적혀 있듯이 뉴질랜드에서는 디젤 차량의 경우 100km당 $8.04의 세금을 내야 한다.해당 세금은 반납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한 적으면서 보면 뉴질랜드. 이건 너무 귀찮군다양한 설명 끝에 캠퍼밴 픽업 완간략하게 찍어본 캠퍼밴 내부가 너무 신나서 숨을 쉴 수가 없어, 자기야..식탁, 소파, 아무것도 아니다이불과 수건도 충분히 준비해주시고 저 위에도 침대공간인데 추워서 잘 생각하지 못했어요가재도구 서랍에는 식기류, 전기포트, 냉장고, 쓰레기통까지 갖춰져 있다저 복잡해 보이는 것에 의해서 전기도 켜고 물탱크도 열 수 있다대망의 화장실은 꽤 쾌적했습니다만, 캠퍼밴 여행을 가본 분은 공감하실 것입니다만, 가급적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은 왜냐 하면, 동엄은 내가 싸서 내가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하지만 뉴질랜드는 장거리 운전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작은 일은 하지.큰맘 먹고 자는거야,,남자친구도 오른쪽 핸들이 처음이라 초긴장 상태에서 예민해진 채로 마트에 도착뉴월드 퀸즈타운 1/12 호손드라이브, 주목할 만한 공원, 퀸즈타운 9300 뉴질랜드퀸즈타운 공항 근처에 있는 뉴월드마트 도착 캠퍼밴을 픽업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마트라의 다른 장소로 가기 전에 미리 쇼핑을 하는 장소로 추천합니다남들보다 양이 많다는 뉴질랜드에 왔으니 양고기를 때려야 합니다두 심장과 간도 팔 용기가 없었던 과거의 나언제와도 신나는 초나라마트 구경이미 한국에서 가져온 식량도 한푼 관계로 간단히 사(?)슈퍼 가는 길에 있는 카페 K-직장인 카페인이 없으면 머리가 돌지 않는다아이스 롱 블랙 데킬라 웃으며 나왔는데 뷰가 정말 잘나왔네드디어 진짜 출발긴장한 남자의 이모티콘과 감정이 일치하는 남자화가 나도 법규는 참아주니까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인 테카포 호수로 가고 있는데 멋진 자연이긴 하지만 조금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고 하산을 넘을 때는 데이터도 끊기고 더 그럴 수도 있다시간이 나면 들러 보고 싶었던 크롬웰의 초긴장 모드로 지나갔다풀 악셀 밟아서 갑자기 예뻐져서 차막이 ㅋㅋㅋㅋㅋㅋ지금보니 이정도는 예쁜축에도 못들어가는데 여러가지로 초흥분 상태였던거 같아 로드트립의 장점이 있어 멋진 풍경이 보인다면 마음껏 차고 감상 가능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출발하는데?캠퍼밴, 온갖 서랍이 열려 염병남 서랍을 다 닫아놨어야 했는데 열고 몇 개 떨어뜨리고 저걸 못 본 듯 받아 냉장고에서 물이 새고 캐리어를 굴리기도 하고… 캠퍼밴은 현실저희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퀸스타운 인아웃이기 때문에 포기는 깨끗이 포기하고 스팟 중 퀸스타운 공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테카포 호수에서 퀸스타운 방향으로 쭉 내려오는 것으로 하겠습니다.*퀸즈타운 인 아웃으로 선택한 이유* 저희가 여행을 계획한 일정에는 크라이스트처치 in 퀸즈타운 아웃을 선택했을 경우 최소 대여기간이 10일이었다면, 5일 예약을 할 경우 미니멈 충전이 붙어 퀸즈타운 인 아웃으로, 퀸즈타운 인 아웃으로 보는 것보다 800NZD가 더 많은 리뷰를 진행했다는 것에테카포 가는 길이 많아;;; 참고로 뉴질랜드는 청정국가라서 그런지 야생동물이 많아서 로드킬도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 1km 갈 때마다 로드킬이 있어 ^^가는 도중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브레이크 밟아서 푸카키는 다음 일정이었는데 테카포 가는 길에 스포된다멋있지 않으면 이상고지가 눈앞이다.참고로 그나비는 별로니까 구글나비도 같이 달고 운전해주세요,,테카포 호수에 도착해서 인생사진을 찍으려고 암벽등반을 하는 여자가 올라갔다가 넘어질뻔해서 두개골이 절단되는줄 알았어요 ㅋ어떻게든 득템해버린 테카포에서의 인생샷선한 목자의 교회 Pioneer Drive,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선한 목자의 교회 걸어서 방문 불자이지만 예쁘면 구경할 것이다안은 막혀있어서 아쉽게도 밖에서 한카트 찍었다산책하면서 많이 본 팬들(?)착한목자교회 바로 근처에 예약한 캠핑장이 있어서 달려갔는데 입구에서 핀넘버를 입력하라는 것이다 바우처를 찾아 여러가지 일을 했는데 알고보니 리셉션에서 체크인하면 주는 것이었다나는 리셉션이 게이트 안에 있다고 생각했다어쩌고 저쩌고 안내사항을 듣고레이크테카포 모텔 & 홀리데이 파크 2 Lakeside Drive, Lake Tekapo 7999 뉴질랜드캠핑장 입장하는 테카포레이크 엣지 홀리데이 파크(Lake Edge Holiday Park) 캠핑장 장소는 랜덤으로 지정해 주는데, 늦게 와서 좋은 장소를 놓쳤어ㅋ 아쉽다좋은 장소든 좋은 장소든 좋고, 캠핑카 공부를 시작하다그럭저럭 전기도 연결하면 어두워진 겨울은 겨울인것 같다사온 걸로, 바비큐를 해서 먹기로좋은 장소가 되지 못했다고 아쉬웠는데 부대시설이 가까운 게 최고야.우리집은 화장실,주방이랑 꽤 가까워서 새벽에도 드나들기 쉬웠어바비큐장이 따로 있는데 우리 갔을 때는 못 쓰게 돼서 아쉽게도 스텐빵에 구웠어 ㅋ남자 친구가 무아지경으로 구워 낸 스테이크 옆에서 진라면을 제대로 끓였다캠퍼밴에서의 첫끼, 긴장하면서 점심도 거른 하루정말 맛있었다말없이 그대로 고기를 먹었다설거지까지 마치고 침대 세팅을 하고 누운 남자머리에서 썩은 냄새가 나니까 샤워하고 자는 홀리데이 파크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네.한국의 캠핑장을 생각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5성급 호텔이야작은 조명 하나를 켜 둔 채로 밀린 유튜브를 마구 때려 보았다히터를 틀어도 춥기 때문에, 날씨를 보니 눈이 내렸어.뉴질랜드 남섬 여행 3일째 끝.#뉴질랜드여행 #남섬여행 #캠퍼반 #더캠퍼반 #테카포홀리데이파크